한-호 양국은 4.9.(수) 캔버라에서 ‘제6차 한-호 개발협력 정책협의회’를 개최하였다. 우리측은 외교부 박종한 개발협력국장, 호주측은 엘리자베스 와일드(Elizabeth Wilde) 외교통상부 개발정책국장, 피터 소프착(Peter Sawczak) 외교통상부 지전략파트너십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.
※ 한-호 개발협력 정책협의회 개최 현황 : 제4차(’17.11. 캔버라) 개최, 5차(’19.3. 서울) 개최
양국은 이번 한-호 정책협의회를 통해 양국의 개발정책 현황 및 정책을 공유하고 구체적으로 협력 가능 지역이나 분야를 모색하였다.
양국은 동남아·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중요성에 공감하고 태평양도서국 지역 등에서의 재외공관 및 시행기관 간 정보공유 등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하는 한편, 금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부산 글로벌파트너십(GPEDC)* 포럼 및 믹타(MIKTA) 개발협력기관 고위급회의**에서 의미 있고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.
* GPEDC(Global Partnership for Effective Development Cooperation) : ’11년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결과로 ’12년 출범한 포용적 개발협력 협의체로, 공여국, 수원국, 국제기구, 시민사회, 비정부기관 등 다양한 개발주체를 포괄
** MIKTA(한국, 호주, 멕시코, 인도네시아, 튀르키예)의 개발협력 전담기관(부처) 간 협의 채널로 다양한 준위의 협력을 목적으로 ’21년 발족
첨부: 회의 사진. 끝.